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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2.25 교토 금각사(킨카쿠지)ー金閣寺(きんかくじ)
2020. 2. 25. 18:45

금각사는 도쿄에 있는 유명한 사찰이다.

교토에 가게 되면 반드시 봐야할 명소라 할 수 있다.

 

  원래 명칭은 로쿠온지[鹿(녹원사)]이지만, 금박을 입힌 3층 누각의 사리전(殿)이 킨카쿠[]라는 명칭으로 더 널리 알려지게 되어 흔히 킨카쿠지[]라고 불리게 되었다. 본래 무로마치막부[] 시대의 장군 아시카가 요시미쓰[滿]가 1397년에 지은 별장이었으나, 그가 죽은 뒤 유언에 따라 로쿠온지라는 선종() 사찰로 바뀌게 되었다.
  무로마치시대 전기의 기타야마문화[]를 상징하는 3층 건물로서 각층마다 건축양식의 시대가 다르다. 1층은 후지와라기, 2층은 가마쿠라기, 3층은 중국 당나라 양식으로 각 시대의 양식을 독창적으로 절충하였다. 1층은 침전과 거실로 쓰이고, 2층에는 관세음보살을 모셔두었으며, 3층은 선종 불전이다. 이 가운데 2층과 3층은 옻칠을 한 위에 금박을 입혔다.
  1950년 한 사미승에 의하여 불에 타 없어졌으며, 지금의 건물은 1955년에 재건한 것이다. 금박은 1962년에 이어 1987년에 다시 입혀졌으며, 이후 매년 교토 시민들의 세금으로 보수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로쿠온지 [Kinkaku-ji, 金閣寺(록원사)]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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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

★★★★★ · 불교사찰 · 1 Kinkakujicho

www.google.co.kr

금각사 입구에 피어있는 수국이다. 한국에서는 흔히 보기 어려운 꽃인데, 일본은 종종 볼수있었다.

 

가는길에 연못에는 잉어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부처 조각상과 작은 폭포수도 만나네요.

여기까지 오면서는 왜 이렇게 유명한지 몰랐습니다. 입장료가 아까울 정도로 별로 볼것이 없다 싶었습니다만, 금각사 본건물을 보는 순간 생각이 바뀌었스빈다.

금각사는 그자체도 화려하고 멋지지만 한동안 휴대전화 배경화면으로 쓰일만큼이나 물에 비친 모습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Posted by 가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