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가볼만한 곳'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0.02.25 도쿄국립박물관과 도쿄 도청 전망대
  2. 2020.02.25 오다이바(お台場)
2020. 2. 25. 19:51

도쿄 박물관은 우에노(上野)에 있는 박물관으로 620엔의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본관(), 동양관(), 효케이 관(), 호류 사 보물관(), 헤이세이 관(), 이렇게 건물 다섯 동으로일본의역사뿐아니라동양의역사유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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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국립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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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여러가지 조형물들과 건축물들을 관람하며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건물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전시관 안쪽으로 글어가는 사진들만 몇컷 찍어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관람하면서 느낀 점중에 하나는 한국의 유물들도 많이 있었는데, 그 유물들이 어떤 경로로 여기까지 왔을까하는 것이 었습니다. 관련 뉴스나 다큐멘터리 같은 것을 보면 수탈 당했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물론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취득했을 수 도 있겠지요. 하지만 역시 나라에 힘이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한번더 하게되는 경험이었습니다.  

 

도쿄도청 전망대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45층의 건물에서 전망대로 밤 11시까지 개방되어 입장이 가능합니다. 도청사인만큼 입장할때 소지품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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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청 전망대

★★★★☆ · 전망대 · Nishishinjuku, 2 Chome−8−1, Tokyo Metropolitan Government Building, 45階 第一本庁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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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청을 밖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쌍둥이 빌딩처럼 생겼네요. 낮에 바라보는 도쿄시내는 역시나 미세먼지로 약간은 뿌옇게 보입니다만, 한국만큼 뿌옇지는 않네요.

어스름이 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역시 도심은 야경이 멋지네요.

 

도쿄도청이외에 스카이트리나 도쿄타워 같은 곳에서 야경을 보는 것이 훨씬더 멋진모습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무료라는 메리트가 있어 도쿄 도청사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소입니다.

Posted by 가리마
2020. 2. 25. 19:45

센소지사에서 빠져나오면 수상택시타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티켓을 구매하여 수상택시를 타고 오다이바로 이동합니다.

 

티켓은 편도로 320엔(3200원)정도입니다.

트켓을 끊어 수상택세에 탑니다. 모양은 우주선이었습니다. 안쪽은 전철 좌석처럼 앉을수 있고, 바깥쪽을 구경할 수 있도록 창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상을 가르며 수상택시가 출발했습니다. 도쿄 해안의 빌딩들이 눈에 들어오고, 시원한 바람이 귓볼을 스쳐가네요.

10여분을 물위를 내달리다보니 기분이 상쾌해졌습니다. 레인보우 브릿지를 지나고 있습니다. 하늘이 맑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빌딩숲사이로 붉은 태양이 저무는 모습은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이지만, 일본에 와서 보니 좀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오다이바에 도착했습니다. 해가 저물고 조명등이 켜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다이바 해변 공원에서 안쪽으로는 배 과학관 구역과 쇼핑몰이 있고, 바깥쪽에는 소형 자유의 여신상이 있습니다. 미국인줄.. 

 

바다에 떠다니는 배들도 하나둘 조명을 켜고, 레인보우 브릿지도 조명을 밝힙니다.

완전한 어둠이 찾아오니 형형색색의 조명들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레인보우 브릿지였습니다.

 

Posted by 가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