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3. 17:01

  센다이 칠석 마츠리입니다. 타나바타마츠리라고 부릅니다. 센다이에서 귀국하기 전날이라 공항으로 가야하는데, 가기전에 그유명한 마츠리를 보고 싶어 잠시 들렀습니다.

  이 마츠리 역시 다테 마사무네공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도시의 오오마치가 온통 작식물들이고, 평소보다도 유동인파가 훨씬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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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의 타나바타 마츠리

매년 8월 6일에서 8일 사이에 열리며 전국 타나바타 마츠리(七夕祭) 가운데 가장 유명한 대대적인 7월 7석[타나바타(七タ)]행사이다. 17세기경 센다이(仙台)의 영주였던 다테 마사무네(伊達正宗)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오늘날 같은 대규모의 축제가 된 것은 센다이에서 동북 산업박람회가 열린 이후이다. 시 중심가에는 오색의 깃발용 기치[후키나가시(吹き流し)]와 축하용 화환, 종이학 등이 긴 대나무 장대에 장식되어 거리는 타나바타 분위기에 잠긴다. 타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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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거리에서 오오마치에 들어가기위해 신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엄청난 인파에 일행을 놓칠까봐 꼭꼭 붙어 다녔습니다.

거리에 한 2~3미터 단위로 다섯개씩 이렇게 장식을 매달아 놨습니다. 형형색색 예쁘기도 하고, 뭔가 소원을 비는듯한 내용들이 적혀있는것들도 있고, 멋지게 꾸민것들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기업용 광고들도 있네요.

 

인형극을 하는 곳도 있고, 곳곳이 관광객들로 넘쳐나네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Posted by 가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