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3. 17:01

  센다이 칠석 마츠리입니다. 타나바타마츠리라고 부릅니다. 센다이에서 귀국하기 전날이라 공항으로 가야하는데, 가기전에 그유명한 마츠리를 보고 싶어 잠시 들렀습니다.

  이 마츠리 역시 다테 마사무네공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도시의 오오마치가 온통 작식물들이고, 평소보다도 유동인파가 훨씬 많습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928062&cid=62091&categoryId=62091

 

센다이의 타나바타 마츠리

매년 8월 6일에서 8일 사이에 열리며 전국 타나바타 마츠리(七夕祭) 가운데 가장 유명한 대대적인 7월 7석[타나바타(七タ)]행사이다. 17세기경 센다이(仙台)의 영주였던 다테 마사무네(伊達正宗)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오늘날 같은 대규모의 축제가 된 것은 센다이에서 동북 산업박람회가 열린 이후이다. 시 중심가에는 오색의 깃발용 기치[후키나가시(吹き流し)]와 축하용 화환, 종이학 등이 긴 대나무 장대에 장식되어 거리는 타나바타 분위기에 잠긴다. 타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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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거리에서 오오마치에 들어가기위해 신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엄청난 인파에 일행을 놓칠까봐 꼭꼭 붙어 다녔습니다.

거리에 한 2~3미터 단위로 다섯개씩 이렇게 장식을 매달아 놨습니다. 형형색색 예쁘기도 하고, 뭔가 소원을 비는듯한 내용들이 적혀있는것들도 있고, 멋지게 꾸민것들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기업용 광고들도 있네요.

 

인형극을 하는 곳도 있고, 곳곳이 관광객들로 넘쳐나네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Posted by 가리마
2020. 3. 3. 17:01

  센다이 3일째입니다. 혼자서 여행을 하기로 하고, 근처의 가볼만한 곳을 검색하여 일정을 짜 봤습니다. 센다이 역앞에서 순환버스를 타고 관광하는 코스로 진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출발전에 간단히 요기를 했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음식인 소바를 먹었습니다. 주문은 가볍게 자판기로 합니다. 한국인의 정서와는 맞지 않는 방식이지만.. 일본에 왔으니 방식을 따라야겠죠. 그런데, 도통 무슨 음식인지 몰라서 일단 가장 알기쉬운 튀김우동으로 시켰습니다. 역시나 밑반찬은 없고, 그냥 소바네요. 우리나라 잔치국수 먹듯이 후루룩 먹어치웠습니다.

  센다이 루플 버스를 타기위해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센다이역 앞에 탑승장이 있고, 안내원이 배치되어 안내를 해줍니다. 한국어 대응은 안되네요. 버벅거리며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즈이호덴(瑞鳳殿)에 도착하여 내부를 관광했습니다. 다테 마사무네가 잠들어있다고 하네요.

 

  다테 마사무네 성터입니다. 센다이는 정말이지 마사무네의 숨결이 살아있는 도시입니다. 곳곳이 마사무네의 흔적들인데, 여기는 그 중심이네요. 마사무네의 동상이 있어요. 얼마나 존경스러우면 이렇게 큰 동상을 지었을까 싶네요. 

 

하치만궁입니다. 유적지 위주로 돌다보니 신사들이 많네요.

  한바퀴 가볍게 돌면서 시내로 나왔습니다. 시내 중심부에는 이렇게 공원처럼 보도도 있어서 옆으로는 차들이다니면서 사람들이 걷거나 앉아서 쉴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같았으면 미세먼지때문에 가라고 해도 안갈곳인데, 여행왔으니 한번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기념품가게에 들러 인형들도 구경을 했습니다. 다루마 인형과 고케시 인형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전시관이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정확히 어떤 의도의 전시관인지는 몰라도 건물이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있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이것저것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물들과 갤러리들이 있어 둘러보고, 잠시 앉아서 센다이 사람들이 즐기는 여가시간을 같이 한번 느껴봤습니다.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osted by 가리마
2020. 3. 3. 17:01

  센다이의 하루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센다이에서 가장 높은 센다이국제센터에 올라갔습니다. 무료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도시가 큰 만큼 건물들도 많고 불빛들이 하나둘 켜지기 시작하면서 멋진 야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야경을 뒤로하고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센다이는 규탄이라는 음식이 유명합니다. 소혓바닥입니다. 한국에서는 소머릿국밥은 있어도 소혀로 하는 요리들이 그렇게 쉽게 접하기 어려운데, 이동네에서는 유명하여 거리가 있을 정도입니다. 요리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여 다양하게 시켜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유명하여 사람이 많은 곳으로 찾아갔는데, 역시나 줄을 서서 먹을 정도였습니다. 한 20여분을 기다려 일행과 함께 자리에 앉아 주문을 했습니다. 

 

한상가득 규탄 요리를 채우고 나니 다들 먹기에 앞서 사진찍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정식에 초밥, 덥밥, 구이, 샐러드 등을 시켜서 같이 먹었습니다. 식감은 쫄깃하고, 소스가 일품이어서 맛있게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다음날은 시내구경을 좀더 했습니다. 시내 쇼핑을 하면서 돌아다녔고, 그중에서도 일본에 잡화점인 돈키호테에도 가서 쇼핑을 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있었는데, 작은 가방하나 장만했습니다.

 

저녁에는 이자까야에서 가볍게 한잔했습니다. 열심히 돌아다녔더니 배가 고파져서 일단은 먼저 주린 배부터 채웠습니다. 전형적인 일본음식들로 먹어보았는데, 돔부리와 샐러드, 그리고 오코노미야키에 야키우동을 먹었지요. 오코노미야키는 우리나라의 빈대떡같은 음식입니다만, 맛은 조금 다릅니다. 더 고소한 느낌이 나고, 젊은 친구들 입맛에 맞도록 소스를 가미했습니다.

 

가볍게 한잔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소주나 맥주만 있는 것이 아니고, 약한 술이 종류가 매우 많았고, 이렇게 꽁치비슷한 구운생선으로 안주하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Posted by 가리마
2020. 3. 3. 17:01

  센다이(仙台)는 도호쿠지역의 가장 큰 도시이다. 비교자체가 불가하겠지만 우리로 따지자면 춘천쯤 될까? 그만큼 발달된 도시로 이 도시에 유명한 것중의 하나가 다테마사무네(伊達政宗)이다. 일본의 전국시대를 다룬 책이나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데, 관점에따라 어떤이는 멋지게, 또 어떤이는 얄밉게 그의 인물상을  그려내곤 한다. 나에게는 굉장히 멋진 인물인듯 하다.

  1600 다테 마사무네(伊達政宗) 센다이 (仙台城)을 세움으로써 구성된 센다이 (仙台藩) 도호쿠 지방에서 제일 큰 번이 되었고, 메이지 시대 이후에는 도호쿠 지방의 중심 도시로서의 성격을 갖게 되었다. 1907년에는 도호쿠 제국 대학(東北帝国大学, 현재의 도호쿠 대학) 센다이에 창설되었다고한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13384&cid=40942&categoryId=39963

 

센다이 시

일본 미야기현의 현청소재지. 17세기 초 이래 대영주의 성읍으로 발전하여 오늘날 도호쿠[東北] 지방 최대의 도시가 되었다. 시가지는 히로세강[廣瀨川] 좌안의 넓은 단구(段丘)에 펼쳐진다. 동부의 충적평야는 비옥한 논농사 지대이고, 남부의 나토리강[名取川] 자연제방에서는 채소재배가 활발하다. 동부해안에는 5만 t급 선박의 입항이 가능한 센다이항이 있다. 항구 주변에 새로운 공업지구가 조성되고, 그 밖에 남부와 북동부에도 공업지구가 분산하여 정유·화력발전·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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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oogle.co.kr/maps/place/%EC%9D%BC%EB%B3%B8+%EB%AF%B8%EC%95%BC%EA%B8%B0%ED%98%84+%EC%84%BC%EB%8B%A4%EC%9D%B4%EC%8B%9C/@38.3135312,140.6260805,11z/data=!3m1!4b1!4m5!3m4!1s0x5f8a2aee30cd55d3:0xba2579e0b846b1ee!8m2!3d38.268195!4d140.869418?hl=ko

 

센다이시

일본 미야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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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을 타고 센다이로 향하며]

   이치노세키역에서 한끼로 먹은 돈가스입니다. 비주얼은 한국의 그것도바 조금더 나아보이기도 했습니다만, 전문점이아니라그런지 맛은 거기서 거기였습니다. 이치노세키역에서 한끼로 먹은 돈가스입니다. 비주얼은 한국의 그것도바 조금더 나아보이기도 했습니다만, 전문점이아니라그런지 맛은 거기서 거기였습니다. 

센다이는 큰 도시였습니다. 비유하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우리나라로 보자면 원주나 강릉쯤되는 큰 도시입니다.

 


 

[요도바시 카메라]

안내를 맡아줄 현지인 친구가 오기를 기다리며 잠시 쇼핑을 했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도 전자제품이 강하지만 10~15년전만 해도 전자제품은 일본이었죠.  그 전자제품들이 잔뜩 쌓여있는 요도바시 카메라 매장입니다. 전자제품 회사를 다니는 제 눈에는 스마트폰이나 TV가 가장먼저 눈에 띄었고, 삼성이나 LG의 제품들이 당당히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뭐랄까 좀 뿌듯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마츠시마 해안]

센다이에 도착해서 간단히 아이쇼핑을 하고, 지인을 만나서 본격적인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첫코스는 마츠시마해안입니다. 전철로 50분정도를 더 가면 일본의 3대절경이라는 마츠시마 해안으로 갈 수 있습니다. 역사안에는 마츠시마 해안의 사진과 함께 이정표가 있네요. 마츠시마 역사입니다. 시골마을이라는 느낌이 확 오지요?

 

[고다이도]

마츠시마 해안에 있는 신사입니다.  고즈넉한 신사이고, 다테마사무네공이 재건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신사안은 매우 넓고, 조각상이나 탑등이 많이 있었습니다. 숲의 도시답게 나무들도 울창하게 자라고 있어서 산림욕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츠시마 해안]

근처에는 유람선을 타고 관람하는 방법도 있었습니다만, 한두시간은 더 있어야한다는 시간적인 문제로 우리는 다리를 건너 구경하는 것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이별의 다리]

연인들이 건너면 헤어진다는 다리!! 우리는 남자들만 있다보니 별 감흥없이 건넜습니다만, 앞에 연인들이 건너고 있네요.. 모르고 먹으면 약이라 했던가요? ㅎㅎ


[카마보코 구이]

말하자면 생선살구이입니다. 이렇게 꼬치로 주면 불에 익혀먹으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는 가게들이 줄지어 있더군요. 조금은 이색적이기는 했습니다만, 맛은 그저그런 어묵맛이었습니다.

Posted by 가리마
2020. 3. 3. 11:24

  국제 운전면허는 해외여행을 할 때 그 여행지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발급되는 운전면허증으로 국내에서 면허를 가지고 있으면 국제면허 취득이 가능하다. 국제면허는 유효기간이 1년이니 단수여권과 기간이 같다고 보면 된다. 해외에서 렌트를 해서 직접 관광지를 돌아다니려고 생각하고 있다면 반드시 챙겨야할 것이다.

  일본같은 경우는 운전석이 좌측에 있어 방향이 다른데도 별다른 제약없이 운전이 가능하다. 조금더 검색해보니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은 제네바 협약국에 가입한 96개국가에 대해서 발급해 주고 있다고 한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67355&cid=40942&categoryId=31721

 

국제운전면허증

도로교통에 관한 국제협약에 의거하여 일시적으로 외국여행을 할 때 여행지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발급되는 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의 소지자는 가맹국 내에서 운전할 수 있다. 국제운전면허증을 외국에서 발급받은 사람은 입국한 날부터 1년간 국내에서 운전할 수 있고, 운전할 수 있는 차종(車種)은 소지한 면허증에 기재된 종류로 비사업용 자동차에 한한다. 국내에서 운전면허를 발급받은 사람이 국외에서 운전하기 위하여 국제운전면허증을 교부받고자 할 때에는 지방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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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소 :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

2. 구비서류 : 여권용 사진(3.5 * 4.5) 1매, 운전면허증, 개인신용카드(수수료 8,500원 결재용)

3. 절차 : 구비된 양식(국제운전면허증 발급신청서)을 작성하여 제출

4. 소요시간 : 10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대기시간제외)

일본에 한달정도 출장가야할 일이 생겼습니다. 출장길에 운전을 하게될지도 모르니 미리 준비하기위해 안산 운전면허 시험장에 가서 국제면허를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증명사진과 운전면허증을 준비해서 면허시험장을 방문했습니다. 여기는 자동차 운전면허 갱신할때 한번 와보고 두번째왔습니다. 

 

수수료는 우측에 써있는것 처럼 8500원이었습니다. 번호표를 뽑고 국제면허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기다렸다가 접수를 했습니다. 이내 완료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나왔습니다. 그런데, 왜인지 조금 급조한듯한 인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플라스틱 면허증을 기대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 면허증 표지에는 발급처와 발급일, 면허 번호가 나와있고, 뒷면에는 참고사항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안쪽을 열어보니 첫장의 좌측에는 유효기간과 유의사항이 씌여있고, 다음장에는 운전자에 관한사항이 한글로 기재되어있습니다. 그 뒤쪽은 여러나라말로 같은 내용이 쓰여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장에는 면허증의 당사자인 운전자에 관한 사항이 있고, 기본적으로 B등급이네요. 8개의 좌석이하의 차량이 어쩌구저쩌구.. 그냥 승용차나 승합차 정도수준은 운전이 가능한것으로 생각합니다.

Posted by 가리마
2020. 3. 3. 09:17

귀농을 해야겠다라고 마음먹은지 1년정도 된 것 같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어떻게 해야겠다라는 마음을 먹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고요. 이것저것 정보들을 모으고 있는 단계입니다. 이것저것 찾다보니 귀농관련한 자료들이 여러군데에서 많이 있더군요.

 

1. 귀농 / 귀촌 가이드, 귀농 / 귀촌 홈페이지

http://www.returnfarm.com/views/cms/rtf/m1/n11.jsp

 

 

2. 귀농, 귀촌 카페

http://cafe.daum.net/beyondorganic

 

3. 귀농, 귀촌 하신 선배님들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jyoung33333

 

  필요한 것들을 나열해봤습니다. 역시나 걸림돌이 매우 많더군요. 시간을 가지고 차근차근 준비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는 무엇을 준비하고, 내년에는 무엇을 준비해서 언제쯤가는게 현실적이겠구나 하는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귀농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시고, 너무 성급하게 실행부터하지마시고, 한걸음 뒤로 물러나서 자신이 겪고 있는 현상을 바로 보고 정말 원하는 것이라면 체계적으로 준비하시면 좋겠네요.취미와 병은 소문을 내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요. 가고자하는 길은 항상 열려 있지만, 찾지 못할뿐인것 같습니다. 여러 주위분들에게 조언을 구하시고 준비를 잘하시어 바른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귀농계획

 1. 현재 나의 나이와 남은 직장생활 기간은?

 2. 나의 자산과 부채는?

 3. 나의 가족, 특히 아이들의 장래?

 4. 어느 지역으로 갈것인가?

 5. 내려가면 어떻게 입에 풀칠하며 살것인가?(쌀 살돈 정도는 마련하기 위한 방법)

    남들이 다하는 블루베리니 더덕이니 고추니 하는 흔하디 흔한 것만 해서 쫄딱 말아먹을 것인가?

 6. 농업, 임업에 대한 지식은 어느정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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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콩 키우기  (0) 2020.03.05
Posted by 가리마
2020. 3. 3. 09:00

  여행은 언제나 즐거운 것입니다.  일본 도후쿠 지역에서 연수할 기회가 생겨 여기저기 다니면서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신기한 것들도 보고, 일본의 문화에 좀더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 내용을 공우합니다. 일본여행을 준비하시거나 기회가 있어 일본을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첫번째, 일본 정부관광국입니다. 관광지에 대한 설명과 관광코스등을 얻을 수 있지요.

https://www.welcometojapan.or.kr/

 

일본정부관광국

 

www.welcometojapan.or.kr

일본정부관광국 | 다양한 관광매력 | 여행추천코스 | 도호쿠 북부 ( 東北 北部 )

www.welcometojapan.or.kr

 

두번째, 역주변에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잘 보이지 않는다면 주변에 관광안내소가 어디인지 물어보시면 친절히 알려줍니다. 


 세번째, 자유롭게
돌아다니려면 차가 필요한데요. 역근처에는 렌트카가 있으니 렌트해서 움직이면 됩니다. 일본어 네비게이션입니다. 한국어 지원 가능이 있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만, 미리 예약하지 않을경우 한국어 지원 네비게이션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본은 차량 주행이 좌측인건 다들 아시죠? ^^

 

[인천 국제 공항] 

여행은 항상 설레죠. 이날도 무척 설레였습니다.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가 준비를 하고 있군요.


[센다이 공항, 仙臺

두시간여만에 센다이에 도착했습니다.

6월중순이다보니 반팔셔츠 차림입니다. ㅎㅎ

 

[이치노세키역, 一関

센다이에서 또 두시간여만에 연수지역인 이치노세키에 도착했습니다.

아주 많이 설레이는 순간이었습니다.

 


일본어가 약하다 보니 잘몰랐던 사실인데, 지역마다 환영한다는 의미의 ようこそ라는 문구가 있었더군요. 드디어 도착 ^^

 

[쿠라호텔, 蔵ホテル一関

첫 숙소인 쿠라호텔입니다. 역앞에 위치해 있고요. 비즈니스 호텔이비다. 11만원 정도 하네요.

 

호텔 로비입니다.. 깔끔하게 갖추어 놓았더군요.

 

호텔내에 사우나가 있습니다. 투숙하게 되면 1회이용권을 주더군요. 조그마한 규모이지만 아침에 씻기에는 더할나위 없었습니다.

 


짐을 풀고 저녁식사를 하러 역앞으로 나왔습니다. 세계문화유산 히라이즈미라는 간판이 눈에 띄네요.

 

[미소라멘, 味噌ラーメン

첫식사로 먹은 미소라멘입니다. 한국의 라면을 생각하고 아무생각없이 들어갔다가 한입먹어보면서는 문화충격이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중면국수 정도로 생각하면 비슷하겠네요. 그런데 육수는 정말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6천원정도 했던것 같네요. 

자판기에서 주문하여 주문표를 뽑아서 주인에게 주면 음식을 만들어 주십니다. 이역시도 한국의 정서와는 다른 것들이어서 조금은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곁들인 나마비루(생맥주)가 보이는데요.

같이 갔던 분들과 저는 거품까지 고~소~하다고 칭찬일색이었습니다.

 

[이동경로, 인천 -> 센다이 -> 이치노세키



[이치노세키역앞 쿠라호텔

 

  한국에서 출발하여 이치노세키에 짐을 풀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명한 히라이즈미를 방문했습니다.

역사적인 설명을 곁들이겠습니다. 히라이즈미(ひらいずみ(平泉))는 후지와라 씨가 이상향을 목표로 만든 북쪽의 도시입니다. 교토를 능가한다고 하는 독자적인 문화를 가지고, 11-12세기에 미치노쿠(현 도호쿠 지방의 별칭)의 정치·문화의 중심지로서 번영하였습니다. 현재도 주손 절이나 모쓰 절에서 그 영화의 흔적를 볼 수 있습니다.

 

​[역에서 한컷]


이치노세키 역을 지나면서 북이 있길래 한컷 찍어봅니다. 아직까지는 사진찍는게 익숙치 않아 많이 안찍고, 잘 찍지도 못하고 그랬네요. ㅎㅎ

 

 

​[히라이즈미, 平泉]

모쓰지 앞에 도착하니 이렇게 기구를 타고 수직으로 20미터쯤 올라가서 구경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우리는 짧은 시간에 돌아봐야하는 지라 사진만 한장 찍고 패스했습니다.

 

​[모쓰지, 毛越寺]

우선 모쓰지에. 850년에 모쓰 절의 전신인 가쇼 절이 문을 열었으나, 절의 성쇠와 함께 황폐하여 12세기 중엽쯤, 후지와라노 모토히라가 모쓰지로서 재건했습니다. 그 다음의 히데히라 시대에는 광대한 경내에 몇개의 가람이 늘어서서 주손 절을 능가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거듭되는 화재로 대부분이 소실되고 현재의 건축물로서는 나중에 재건된 본당과 상행당 등이 남아 있습니다만, 건물의 토대가 된 초석이나 기단만이 지면에 남아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렇게 파노라마샷도 한번찍어보고요. 

 


절마다 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종도 있네요.

 

참배객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저마다 소원을 빌고 있네요. 좌측에 보면 손을 닦는 곳이 있습니다. 

 

 

 

손을 닦은후에 참배를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금색당]

'주손지의 상징인 곤지키도(금색당)입니다. 그 이름과 같이 금색에 빛나는 이 아미타 당은 창건 당시부터 유일하게 남아있는 유적으로, 현재는 복당 안에 보존되어 있습니다. 눈부신 금색 빛깔에 먼저 시선을 빼앗기게 되지만,세부를 잘 살펴보면 기둥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금이나 옻나무, 나전 등의 세공이 되어 있어 마치 미술품 같습니다. 중앙에 있는 불상을 안치하기 위한 수미단에는 후지와라 씨 4대의 유해와 수급이 보관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완전히 역사와 불교문화의 무게에 압도되어 버렸습니다. 

 

​[소바, そば]



​[완코소바, わんこそば]

늦은 점심으로 먹은 지역음식입니다. 완코소바라고 하는데요. 한 공기에 손님이 배가 부를 때까지 계속 넣어 주는 메밀국수로 이와테현의 명물입니다. 먹어보니 그냥 소바입니다.

그릇만 많았지 배는 부르지 않는다는...-_-;;;

 

 

​[게이비 계곡]


다음 여행지는 게이비 계곡이비다. 

'게이비 계곡은 길이 2 키로미터, 기암 절벽의 높이가 100미터에 달하는 깊은 계곡으로, 일본 백경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배로 내려간다고 해도 배에는 엔진 등은 없고, 뱃사공이 삿대 1개로 조종하면서 강을 오르내리는 것입니다. 신을 벗고 배에 올라타면 왜 그런지 아주 편하게 쉬는 기분이 듭니다. 풍취있는 손으로 젓는 배로 유유히 흔들리면서 가다보면, 마치 산수화를 보는 것 같은 청류와 솟아 있는 절벽의 경치. 무려 17군데가 명소인 기암과 동굴 하나 하나를 뱃사공이 설명해 줍니다.계곡 안까지 들어가면 일단 배에서 내려 주변을 산책합니다. 청류를 따라 자연 속을 걷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 즉시 배에서 내려 걷다 보면 배로 수십분 올라온 것 뿐인데도 대단히 깊은 산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인상입니다. 산책 후에는 다시 배에 흔들리며 되돌아갑니다만, 도중에 뱃사공이 힘찬 목소리로 이 고장의 민요「오이와케」를 불러줍니다. 배에 동승한 사람 가운데에는 1년에 몇 번씩이나 온다고 하는 분도 있었는데, 그 기분을 알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초여름의 등나무나 단풍의 계절은 특히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다고 하지만, 경치가 단순하게 바뀌는 겨울철 눈의 계절 역시 아름답다고 합니다. 여름은 지붕이 없는 배, 봄·가을은 유리 지붕과 울타리를 두른 배, 겨울은 일본의 난방장치의 하나인 고다쓰가 실려 있는 배로, 사계절을 통하여 배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라고 써있습니다만, 그냥 한국에 흔한 계곡 수준입니다.

 

나오는 길에 세계 유리 전시장이 있어 구경했습니다. 오히려 여기가 좀더 신기했고,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배를 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뱃사공이 노를 저어 주면서 가는 배입니다.

 


배를 타러 가는길에 이 강에서 나는 민물고기 꼬치구이를 파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초딩입맛이라 제눈에는 그다지 맛이 있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만, 사먹는 사람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배는 타는데 인당 만원정도입니다. 신발을 벗어서 한군데 모아놓고 타서 앉아 가게 하더군요.

조금은 신선했습니다. 뱃사공이 노를 저어 주면서서 노래도 한곡 구슬프게 이어갔습니다. TV에서 봤던 한국의 동강 뱃사공 느낌이었습니다. 






강물에 잉어도 있었습니다. 잉어를 부르기 위한 먹이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1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코스입니다.


[구리코마산 노천 유황온천]

이날의 마지막코스는 노천 유황온천이었습니다. 산꼭대기에 오르니 저녁 어스름이 내려앉기 시작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바람 많이 불었고, 하늘은 보기 좋은 광경을 선사하고 있었습니다.

 



유황냄새가 진하게 나고, ​미지근한 온도였습니다. 한시간여를 들여 간 만큼 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출처 : 

http://www.welcometojapan.or.kr/attractions/course/northern_tohoku/northern_tohoku_04.html

 

 

 

Posted by 가리마
2020. 3. 3. 08:51

  일본 동부부 지역에 있는 이치노세키(一関)에서 잠시 연수를 하게 되면서 일본 동북부(도후쿠)지방을 여행한 내용입니다. 첫여행지인 게센누마는 차가 있어야 여행이 좀더 수월합니다. 역주변에는 렌트도 가능하고요. 저는 회사에서 경차를 한대 사용하도록 해주어 같이 연수한 동료들과 같이 다녔습니다. 네비게이션은 일본어만 지원되다보니 조금 곤란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자가용으로 주변을 다닐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렌트하게되면 한구어 지원이 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참고하시기바랍니다.

 

  운전은 국제면허가 있어야 운전이 가능합니다. 국제면허 취득은 정말 쉬운데, 가까운 면허시험장에 가서 신청하면 됩니다. 바로 해줬던것 같은데, 한 1주일이 안걸린것 같습니다. 운전을 생각하신다면 준비하시는게 당연한 것이겠죠? 다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일본은 차량이 좌측통행입니다. 

 

  그리고, 제가 일본 정보를 얻었던 웹사이트가 홈페이지인 일본정부관광국말고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구글 지도입니다. 한국인에게 편하게 사용하도록 지명등이 한글로 표기되어 있어서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 한글로 길찾기가 가능합니다. 이치노세키에서 게센누마까지는 1시간정도가 걸리더군요.

 

[일본에서도 유용한 구글 길찾기]


게센누마는 미야기현에 위치한 바닷가 마을입니다. 이와테와 미야기는 인접해 있어서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가장 먼저 다녀올 곳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더욱이 바다를 본지도 오래된지라 가게 되었지요. 가기전에 좀더 정보를 얻기 위해 검색을 해봤습니다.

유명한것은 그리 많지 않으나 2011년에 발생된 동북부 쓰나미로 인한 화재로 엄청난 인명피해가 있었던 곳이더군요.

" 게센누마 시(일본어: 気仙沼市けせんぬまし)는 미야기 현 북동부의 태평양 연안에 위치하는 이다.

리아스식 해안을 접하고 해류 영향으로 도호쿠 지방에서는 날씨가 따뜻한 편이다. 일본에서 유수한 원양 어업 기지이고, 고급 중화요리의 재료인 상어 지느러미의 산지로도 알려져 있다. 이와테 현과 경계선을 접하고 오후나토 시리쿠젠타카타 시 등 이와테 현 남동부와의 관계가 깊다. 고대에는 오후나토 시 등과 같은 게센 군(気仙郡)에 속했으므로 방언도 비슷하다(게센어).

2009년 9월 1일, 인접한 모토요시 군(本吉郡모토요시 정(本吉町)을 편입 합병했다.

 

2011년 도호쿠 지방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로 게센누마 시의 항구에 정박해 있던 어선용 기름 탱크가 쓰러지며, 도시의 곳곳에 대화재가 발생하였다. 일본 정부는 자위대를 파견하여 화재를 진하려 시도 했으나, 육상으로의 접근은 불가능했으며, 화재 진압은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 이 때문에 현지 언론들은 최악의 경우, 게센누마 시 자체가 없어질도 모른다는 예측을 하고 있다.[1] 일본 경찰청의 발표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 반 기준으로, 게센누마 시를 포함한 도호쿠 지방과 간토 지방의 10개 현에서 총 413명의 사망자가 확인됐으며 부상자는 1128명에 이른다. 또한, 행방불명자 724명이 있다."


[게센누마 입구]

 

게센누마 입구는 평화로운 어촌마을이었습니다.

 

[박물관]

 


입구에서 시내를 향해 조금 더 오다보면 박물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서는 이렇게 관람하기 위한 표를 끊는 곳이 있고요. 안으로 들어가면 쓰나미로 인해 발생된 사고를 수습하고 재건하기 위해 노력하던 모습들과 이지역의 물고기 연구에 대한 내용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얼마 안했던것 같은데요. 한 5천원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관광 안내소]


그리고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서보니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포메이션 코너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어디를 가봐야할지 추가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해변의 기암절벽과 암석들이 유명했습니다. 그전에 나오면서 바로 인근에 있는 어시장을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게센누마 어시장]

 





 

어시장에서는 2층으로 계단을 타고 올라가서 구경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인부들이 방금 잡아들인 물고기들을 분류하고 해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부산 어시장과 같은 느낌이었는데, 경매를 하는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물고기들이 어마어마하게 큰것들을 내장을 분해하고 늘여놓았더군요.. 앗, 이것은 상어였습니다.

[기석해안ごいしかいがん]

게센누마에서 해안 도로를 따라 조금가다보니 해안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기석해안(ごいしかいがん)과 아나토이시소(あなとしいそ)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소나무 숲이 울창하여 좋았습니다.

 


바닷가의 암석들도 멋지더군요.

 


파노라마 샷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아나토이시소., あなとしいそ]

멍이 통하는 물가? 무슨뜻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원래 세워져 있던 간판이 태풍영향으로 떨어졌는데 고치지는 않았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라는 뜻이죠..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사람이 아예없지는 않고 한두명씩은 있었고요, 산책하기에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사진과 함께 설명문이 붙어 있더군요. 아~이래서 이름이 그랬구나,

구명있는 바위였습니다. ㅎㅎ

그리고 여기는 이와테현에 속하는 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인증샸도 한번 찍어주고.. ㅎㅎ

[회전초밥]

저녁은 이치노세키로 돌아와서 주변의 회전초밥집으로 갔습니다. 가게이름이 스시야였는데, 모두 초밥마니아들이었더군요. 본토에서 먹으니 더 많있었던것 같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Posted by 가리마
2020. 3. 2. 15:37

눈썰매장은 초지역 뒷편에 있는 사계절 썰매장입니다.

특히 겨울에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멀기가기 힘들때 눈썰매타기고 놀기에 좋은곳입니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EC%95%88%EC%82%B0%EC%8D%B0%EB%A7%A4%EC%9E%A5/@37.3197225,126.8021074,17z/data=!3m1!4b1!4m5!3m4!1s0x357b6e36fa3d71fb:0x89ae4220441f56b1!8m2!3d37.3197225!4d126.8042961?hl=ko

 

안산썰매장

★★★★☆ · 놀이공원 · 원곡동 616

www.google.co.kr

 

눈썰매장은 아래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고무튜브모양의 썰매를 가지고, 우측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 썰매틀에서 내려오는 구조입니다. 썰매는 한 20미터쯤 되는것 같습니다.

썰매장위에서 보면 이렇게 호텔쪽으로 아파트들과 주택가가 보입니다.

메인썰매장은 둘이같이 탈 수 없어요. 안전상의 이유라고 합니다. 조금 걱정스러웠지만, 안전요원들이 계속 지켜보며 통제해주고 있고, 혼자서 잘타고 내려오는 아이들을 보며, 이내 안심했습니다.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아이들은 즐거움에 비명을 지르기도 합니다. 

다 타고 내려와서는 다시한번 타려고 자기 몹집만한 썰매를 끌고 열심히 움직입니다. 이런건 시키지 않아도 잘한단 말이죠. 너무 즐거워 보입니다.

 

메인썰매장 좌측으로는 취학전 아동등 완전 어린친구들을 위한 미니 썰매장도 있어요. 이 썰매장은 엄마아빠가 같이 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같이 타보기도 하고, 혼자서 타보겠노라며 타고 내려오기도 했어요. 대견스럽기까지 하네요. 

 

썰매장 밖으로 나오면 트램폴린(방방)도 있어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수 있습니다.

조그만 기차도 있어서 한번타고요.

출출해져서 이렇게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를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초등학생과 부모들께서 같이 오셔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하고, 중고등학생이나 성인 커플들도 간간히 눈에 띄었습니다. 도시내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걸 아직 모르는 분들은 올겨울에 한번 다녀오심이 어떨까요?

Posted by 가리마
2020. 2. 28. 13:35

1.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제26조제1항, 제28조제1항 관련)

비고
    1. 상시근로자 50명 미만의 도매업과 숙박 및 음식점업은 위 표의 가목부터 라목까지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해당 교육과정별 교육시간의 2분의 1이상을 실시해야 한다.
    2. 근로자(관리감독자의 지위에 있는 사람은 제외한다)가 「화학물질관리법 시행규칙」 제37조제4항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을 받은 경우에는 그 시간만큼 가목에 따른 해당 분기의 정기교육을 받은 것으로 본다.
    3. 방사선작업종사자가 「원자력안전법 시행령」 제148조제1항에 따라 방사선작업종사자 정기교육을 받은 때에는 그 해당시간 만큼 가목에 따른 해당 분기의 정기교육을 받은 것으로 본다.
    4. 방사선 업무에 관계되는 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원자력안전법 시행령」 제148조제1항에 따라 방사선작업종사자 신규교육 중 직장교육을 받은 때에는 그 시간만큼 라목 중 별표 5 제1호라목 33에 따른 해당 근로자에 대한 특별교육을 받은 것으로 본다.

 

2.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에 대한 교육(제29조제2항 관련)

3.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제95조제1항 관련)

4. 검사원 성능검사 교육(제131조제2항 관련)

 

 

■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별표 5] 
안전보건교육 교육대상별 교육내용(제26조제1항 등 관련)


1. 근로자 정기교육 
○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 
○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에 관한 사항 
○ 유해ㆍ위험 작업환경 관리에 관한 사항 
○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일반관리에 관한 사항  
○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에 관한 사항


2. 관리감독자 정기교육 
○ 작업공정의 유해ㆍ위험과 재해 예방대책에 관한 사항 
○ 표준안전작업방법 및 지도 요령에 관한 사항 
○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에 관한 사항 
○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 
○ 유해ㆍ위험 작업환경 관리에 관한 사항 
○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일반관리에 관한 사항  
○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 산재보상보험제도에 관한 사항  
○ 안전보건교육 능력 배양에 관한 사항 
 - 현장근로자와의 의사소통능력 향상, 강의능력 향상, 기타 안전보건교육 능력 배양 등에 관한 사항 
 (※ 안전보건교육 능력 배양 내용은 전체 관리감독자 교육시간의 1/3이하에서 할 수 있다.) 

 

3. 채용 시 교육 및 작업내용 변경 시 교육 
○ 기계ㆍ기구의 위험성과 작업의 순서 및 동선에 관한 사항 
○ 작업 개시 전 점검에 관한 사항 
○ 정리정돈 및 청소에 관한 사항 
○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에 관한 사항 
○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 
○ 물질안전보건자료에 관한 사항 
○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일반관리에 관한 사항 

Posted by 가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