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30. 16:25

부산 가볼만한곳입니다.

부산은 1박2일로 다녀왔는데, 꽉찬 1박2일은 아니고, 저녁부터 다음날 저녁까지 수면시간포함 24시간정도로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유명한 곳으로 몇군데 다녀왔습니다. 

 

 -. 1일차 : 부산국제 영화제 거리 → 국제시장 → 부산타워 → 도요코인

 -. 2일차 : 도요코인 → 송도케이블카 → 태종대 → 감천문화마을

 

부산하면 유명한 것중의 하나가 국제 영화제이죠. 도요코인 부산역 2호점에 체크인하고, 그곳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카니발)을 타고 시내로 나왔습니다. 남포동까지 운행하는데, 국제 영화제 거리 앞에 내려줍니다. 

 

[부산 국제 영화제 거리]

 

 

사람들이 엄청많은 것이 한국에서 제2의 도시라 불릴만했습니다. 명동 비슷한 느낌이네요. 아들과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사먹으며 여기저기 구경해봅니다.

 

 

 

[국제 시장]

국제시장과 남포동 시장이 불과 얼마되지 않는 거리였습니다. 국제시장 영화로 유명한 곳이어서 꼭한번 와보고 싶었습니다. 특별할 것은 없는데, 영화관에서 보던 거리를 직접와본다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시장을 한바퀴 돌아 부산의 유명먹거리 밀면집에 들어갔습니다. 아들은 돈가스네요. 

 

 

 

[부산 타워]

 -. 전화 : 051-661-9393

 -. 주소 : 부산 중구 용두산길 37-30(광복동2가 1-2)

 -. 시간 : 매일 11:00 - 19:00

 -. 요금 : 대인 : 8,000원, 소인 : 6,000원

 -. 홈페이지 : http://www.busantower.net/

 

저녁을 먹고 부산타워로 향했습니다. 용두산 부산타원는 해가 지기 시작하자 조명을 켜서 멀리서도 멋진 타워를 볼수있었습니다. 

 

 

부산타워 아래쪽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무슨 공연이 있는지 뭔가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도 많고, 천막도 처져 있고 했습니다. 부산타워에 올라가기전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한장 찍고, 타워로 올라갔습니다.

 

 

 

부산타워에 올라가 부산의 야경을 감상했습니다. 서울이나 부산이나 도쿄나 야경은 그냥 비슷한것 같으면서도 조금씩 느낌은 다르네요. 멀리 부산 대교

 

 

야경을 보고 내려오면 포토존이 있습니다. 그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봅니다.

 

 

 

 

[도요코인 호텔]

야경을 보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는 도요코인호텔로 저렴한 비지니스호텔입니다. 1박에 5만6천원 1실이고, 간단한 조식도 가능하니 모텔도 좋지만, 한번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식은 간단하게 한식으로 나옵니다. 일본에서는 낫토나 빵같은 것들도 있는데, 한국에서는 한식 가정식으로 나오는 조식이네요. 그냥 한끼 하는 느낌으로 식사하시면 되겠습니다.

 

 

 

[송도 케이블카]

기차역 인근에서 소형차를 렌트하여 주간동안 타고 돌아다녔습니다. 

 

-. 051-247-9900

-. 부산 서구 송도해변로 171(암남동 124-1)

-. 매일 10:00 - 19:00주중/주말/공휴일 공통

-. 요금 : 대인 왕복 : 15,000원(에어크루즈), 20,000원(크리스탈크루즈), 

           소인 왕복 : 11,000원(에어크루즈), 15,000원(크리스탈크루즈)

-. 홈페이지 : http://www.busanaircruise.co.kr

 

체크아웃하고, 송도 케이블카를 타러 갑니다. 평일낮이라 그런지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한 5분정도 기다려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 단체관광과 외국인(특히 일본인)들이 눈에 자주띄었습니다. 

 

 

 

탑승해서 가는동안 아래로 펼처지는 바다풍경이 그럴듯했습니다.

 

 

 

송도 테마파크에 도착했습니다. 공원으로 꾸며두었고,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이나 캐릭터들도 있었구요.

 

 

 

관람을 마치고 돌아와 옥상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가봤습니다.

 

 

포토존이 있어 사진 몇컷 찍어봅니다.

 

 

 

케이블카에서 바로 인접해있는 스카이 워크로 걸어서 가봤습니다. 거북이 조형물이 있는데, 머리부분을 만지면 행운이 가득하다고 해서 맨질맨질했습니다. 마르고 닳도록 만져졌더군요. 인증샷도 한장 찍어봅니다.

 

 

 

[태종대]

다음 행선지는 태종대입니다. 해운대와 태종대는 학창시절에 가장 유명한 곳중의 하나였는데, 소원풀이 하러 온 것 같습니다.

 

-. 전화 : 051-405-8745

-. 주소 : 부산 영도구 전망로 24(동삼동 산19-2)

-. 시간 : 매일 04:00 - 24:00

-. 다누비 열차 :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

-. 홈페이지 : http://taejongdae.bisco.or.kr/

 

태종대는 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유명한데, 넓어서 코스를 다 걸어서 다니기는 힘들고, 다누비라는 셔틀을 타고 이동해야하더군요. 

 

 

코스중에 몇군데만 보기로 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푸른바다가 멋집니다.

 

 

조금걸어 내려오니 등대가 있습니다. 등대에서 셔틀을 타지 않으면 못탈수도 있다고 합니다만, 다음 코스가 태종사인데, 여기는 꼭 가보고 싶어서 걸어가는 한이 있더라도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는길에 조형물에서 활쏘는 자세도 한번 잡아보고요. 

 

 

태종사에 들어갔습니다. 볼건 별로 없네요. 괜히 걸어 내려오는 수고를 했습니다. 큰 기대없이 가시는 것은 좋은데,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등대에서 셔틀로 이동하십시요.

 

 

 

[감천문화마을]

다음 행선지는 감천문화마을입니다. 감천문화마을이라고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어떤곳인지 궁금증이 더했습니다. 차를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조금더 가다보면 언덕에서 인근초등학교가 있는 마을로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거기에 길가에 주차하고, 5분정도 걸어서 감천문화마을로 들어갔습니다.

 

초등학교 앞에서 사진한장 찍어봅니다.

 

 

조금걸어내려오니 감천문화마을이 보입니다. 여기는 어린친구들의 성지인듯합니다. 모여다니며 여기저기 사진에 담기 바쁘더군요. TV에서 본것같은데, 계단에 앉아 한컷 찍어봅니다.

 

 

부산의 먹거리중 또하나 유명한 돼지국밥 한그릇 먹어봅니다.

 

 

 

감천문화마을이 별게 없구나.. 싶은마음을 뒤로하고, 차로 가려던 즈음하여 멀리 감천문화마을이 보였습니다. 아~ 여기가 감천문화마을이구나 싶었습니다. 동화속에 나오는 마을인듯 아름다웠습니다.

 

 

마을을 배경으로 사진한장 담아보며 여행을 마칩니다.

 

 

 

 

 

Posted by 가리마
2020. 3. 30. 12:00

  강릉에 가장 유명한 곳은 바닷가라고 봐야겠죠. 강릉에 친척집에 방문하는 길에 바닷바람을 쐬고 오기로 했습니다. 먼저 바닷가를 둘러보고, 오죽헌도 보고오기로 했습니다. 강릉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택시로 이동했습니다. 택시요금은 1만~1.5만원정도입니다.

 

[안목항, 커피거리]

안목항은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지도에서는 강릉항이라고도 검색됩니다 위치는 지도 참고하시기바랍니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EA%B0%95%EB%A6%89%EC%8B%9C+%EA%B2%AC%EC%86%8C%EB%8F%99+%EA%B0%95%EB%A6%89%ED%95%AD/data=!4m2!3m1!1s0x3561e7036ee19f51:0x19fc296a39de87d5?sa=X&ved=2ahUKEwiAjvbSjMHoAhUM_GEKHUAxD0sQ8gEwGnoECBAQBA

 

강릉항

★★★★☆ · 항구 · 견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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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강릉 커피거리입니다. 커피집에 늘어서 있습니다. 차에서 내려 가장가까운 곳에 있는 산토리니라는 커피집에 들어가서 바다를 바라보며 아메리카노를 한잔씩 마셨습니다. 입으로 느끼는 맛도 맛이지만, 눈으로 느끼는 맛도 좋았습니다. 바다를 그린 그림도 멋지게 느껴집니다.

 

안목항 등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겨울인데도 길을 따라 등대에 오가는 연인들과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젊은이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도깨비 촬영지이다보니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 성지처럼도 느껴지더군요. 

가는길에 바라보는 해변은 한껏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먼바다는 잠잠했고, 요트한척이 한폭의 그림과도 같았습니다. 한때 이 요트사진을 휴대전화 배경화면으로 사용했습니다. 

멀리 등대가 보입니다. 가까이 갔더니 젊은이들이 짝지어 사진기에 담기바쁩니다. 저희도 인증샷을 몇컷찍고 오죽헌으로 이동했습니다.

 

 

[오죽헌]

오죽헌은 학창시절에 많이들 들어본 이름일 것입니다. 더군다나 가장 고액권 화폐인 5만원권의 주인공인 신사임당과 오죽헌은 의미있는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EC%98%A4%EC%A3%BD%ED%97%8C/@37.7794375,128.8759511,17z/data=!3m1!4b1!4m12!1m6!3m5!1s0x3561e5b962230f29:0x8e262b2b0fff29!2z7Jik7KO97ZeM!8m2!3d37.7794333!4d128.8781398!3m4!1s0x3561e5b962230f29:0x8e262b2b0fff29!8m2!3d37.7794333!4d128.8781398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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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헌은 시립박물관이기도 합니다. 

 

 -. 전화 : 033-660-3301 

 -. 주소 : 강원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 오죽헌(죽헌동 201 오죽헌) / 주차가능

 -. 시간 : 매일 09:00 - 18:00입장마감 17:00

 -. 요금 : 어른 3,000원, 청소년/군인/단체(30명이상) : 2,000원, 어린이 1,000원, 관람료 어린이 단체(30명이상) : 500원

 -. 홈페이지 : https://www.gn.go.kr/museum/index.do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하여 입장했습니다. 들어가는 길에 나팔꽃이 탐스럽게 피어 있었습니다. 

오죽헌은 원래 사시던 곳을 공원으로 조성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정돈이 잘된 초목과 조형물들을 보며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조금들어가다보니 율곡 이이선생의 동상이 있고, 문성사가 나타납니다. 1975년 오죽헌 정화사업 때 율곡 이이 선생의 영정을 모시기 위해 지은 사당이라고 하네요. ‘문성’은 1624년 8월 인조대왕이 율곡 선생에게 내린 시호로 '도덕과 사물을 널리 들어 통했고 백성의 안위를 살펴 정사의 근본을 세웠다.(道德博聞 安民立政)'라는 의미가 담겨 있답니다. 율곡 이이 선생 영정은 이당 김은호가 그린 것으로 1975년에 표준영정으로 선정되었고, 현판 글씨 ‘문성사’는 박정희 대통령이 썼다고 합니다. 

 

오죽헌의 말뜻은 검은 대나무집이라는 뜻이잖아요? 그런데, 그 히스토리에는 외할머니로부터 집을 물려받은 권처균은 집 주위에 검은 대나무가 무성한 것을 보고 자신의 호를 오죽헌(烏竹軒)이라 했는데, 이것이 후에 집 이름이 되었다고 하네요.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신사임당의 동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앙받는 여성의 한사람으로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율곡기념관에는 여러가지 전시물들이 있습니다. 오죽헌을 둘러보고 나오면서 관람하시면 좋겠네요. 가장 대표적인 대나무 그림이 멋지게 눈에 들어옵니다.

 

나오는길에 사물놀이패가 공연을 하고 있어 잠시 구경하다가 발길을 돌렸습니다. 강릉에 가시면 꼭한번 들러서 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가리마
2020. 3. 28. 07:59

1. 보호안경 선택시 유의사항

  1) 차광 보안경 : 적외선, 자외선, 가시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

  2) 유리/플라스틱 보안경 : 미분, 칩, 기타 비산물로부터 눈을 보호

 

2. 1급 방진마스크 사용장소

  1) 특급마스크 착용장소를 제외한 분진 발생장소

  2) 금속 흄 등 열적으로 생기는 분진 발생장소

  3) 기계적 분진 발생장소

 

3. 착용부위에 따른 방열복의 종류

  1) 상체 : 방열 상의 : 3.0kg

  2) 하체 : 방열 하의 : 2.0kg

  3) 몸체 : 방열 일체복 : 4.3kg

  4) 머리 : 방열 두건 : 2.0kg

  5) 손 : 방열 장갑 : 0.5kg

 

4. 내전압 절연장갑의 성능

등급  교류 V(실효값)  직류 V  색상
00 500 교류V x 1.5 갈색
0 1,000 적색
1 7,500 백색
2 17,000 황색
3 26,500 녹색
4 36,000 등색

5. 안전인증대상 보호구

  1) 추락및 감전위험 방지용 안전모

  2) 안전화

  3) 안전장갑

  4) 방독마스크

  5) 송기마스크

  6) 방진마스크

  7)보호복

  8) 안전대

  9) 보안면

 

6. 자율안전인증대상 보호구

  1) 안전모(안전인증제외)

  2) 보안경(안전인증제외)

  3) 보안면(안전인증제외)

  4) 잠수기(잠수헬멧 및 잠수마스크 포함)

 

7. 성능구분에 따른 안전화의 종류

1) 가죽제 안전화

2) 정전기 안전화

3) 고무제 안전화

4) 발등 안전화

5) 절연화

6) 절연장화

Posted by 가리마
2020. 3. 27. 11:30

1. 양립성

  1) 공간 양립성 : 가스레인지 오른쪽 켜면면, 오른쪽 화구 켜짐

  2) 개념 양립성 : 온수는 빨간색, 냉수는 파란색

  3) 운동 양립성 : 자동차 핸들 조작방향대로 바퀴가 회전

  4) 양식 양립성 : 기계가 특정 음성에 대해 정해진 반응을 하는 것

 

2. 직렬이나 병렬구조로 단순화 될 수 없는 복잡한 시스템의 신뢰도나 고장확률을 평가하는 기법

  1) 분해법

  2) 사상공간법

  3) 경로추적법

 

3. 인간의 실수나 오류를 범하게 되는 요인 중에서 작업방법적인 요인

1) 작업 지시 miss

2) 작업 방법 miss

3) 생산 공정 miss

 

4. PHA 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특징

  1) 시스템의 모든 주요한 사고를 식별하고 사고를 대략적으로 표현

  2) 사고요인 식별

  3) 사고를 가정한 후 시스템에 생기는 결과를 식별하고 평가

  4) 식별된 사고를 파국적, 위기적, 한계적, 무시가능의 4가지 카테고리로 분류

 

5. 데이비스의 동기부여에 관한 이론

  1) 능력 = 지식 × 기능

  2) 동기 = 상황 × 태도

 

6. 적응기제

  1) 방어기제 : 보상, 합리화, 투사, 승화

  2) 도피기제 : 백일몽, 억압, 퇴행, 고립

 

7. 인간의 주의에 대한 특성

  1) 선택성 : 주의는 동시에 두 개 이상의 자극에 집중불가

  2) 변동성 : 고도의 주의는 장시간 집중불가

  3) 방향성 : 한 지점에 집중하면 다른 곳에는 약해짐

 

8. 집단의 응집력을 높이기 위한 요소

  1) 참여와 분배

  2) 문제해결 과정

  3) 갈등 해소

  4) 영향력과 동조

 

9. 누적손상장애의 원인

  1) 무리한 힘의 사용

  2) 반복적인 동작

  3) 부적절한 작업 자세

  4) 날카로운 면과의 신체접촉

  5) 진동과 온도

 

10. 관리 그리드 이론

  1) (1,1) : 무관심형

  2) (1,9) : 인기형

  3) (9,1) : 과업형

  4) (5,5) : 타협형

  5) (9,9) : 이상형

 

11. 안전관리의 주요 대상_4M, 3E

  1) 4M : Man, Machine, Material, Method

  2) 3E : Engineering, Education, Enforcement

Posted by 가리마
2020. 3. 27. 11:30

  -. 1일차 : 박달재 → 도담삼봉  석문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지나감)  상선암  밥상위의 보약한첩(식사)  보발재  구인사 → 월악산유스호스텔

  -. 2일차 : 월악산유스호스텔  모노레일  충주호 유람선  구담봉/옥순봉  → 청풍문화재단지  약채락(식사)

 

  단양8경중 2경은 직접 오르기도 하지만, 충주호에서 유람선을 타고 지나면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산에서 내려다보는 경치와는 다른 풍경입니다.

  유람선은 타보려고 했는데, 그주변에서 관광할 수 있는 곳이 있는 청풍나루에서 충주호를 타고 유람을 하기로 했습니다. 청풍나루주변에는 청풍문화재단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EC%A3%BC)%EC%B6%A9%EC%A3%BC%ED%98%B8%EA%B4%80%EA%B4%91%EC%84%A0%EC%B2%AD%ED%92%8D%EB%82%98%EB%A3%A8/@37.0049241,128.1747068,15z/data=!4m2!3m1!1s0x0:0x7340becd0b15e9e6?sa=X&ved=2ahUKEwjjuLT_xbnoAhVFHaYKHaRvCMkQ_BIwC3oECBMQCA

 

(주)충주호관광선청풍나루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읍리 39-3

www.google.co.kr

청풍나루에서 장회나루 코스를 타야 구담봉과 옥순봉을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은 1시간~1시간 반정도걸리고, 요금은 대인 15,000원, 소인 10,000원입니다.

http://www.chungjuho.com/doc.php?idx=11

 

충주호관광선

HOME > 운항코스 및 요금안내 > 청풍나루 청풍나루 코스안내 이용정보 운항코스 소요시간 요금 주요관광지 청풍나루 <-> 장회나루(왕복,회항 25KM) 쾌속선 1시간 대인소인 15,000원10,000원 청풍문화재단지, 수경분수SBS세트장, 모노레일, 금월봉,옥순봉, 구담봉, 금수산,제비봉, 만학천봉, 옥순대교 등 대형선 1시간 30분 대인소인 15,000원10,000원 청풍나루 <-> 장회나루(편도 12.5KM) 쾌속선 30분 대인소인

www.chungjuho.com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유람선에 오릅니다. 시간이 촉박하여 와서 다음 배편을 이용하려고 했는데, 배에 손님이 많지 않아서인지 기다리는 사람도 없었고, 매표소에서 아직 출발하지 않았으니 빨리가보라고 합니다. 부리나케 가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 수 있었습니다.

이윽고 출발하여 물살을 가르며 달랍니다. 시원한 바람이 볼을 스치고 지나가면서 상쾌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잠시 있다가 재미가 없는시 선내로 들어가고, 저는 바깥에서 바람을 맞으며 계속 구경을 이어갔습니다.

이윽고, 구담봉과 옥순봉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구담봉은 구담은 물속에 비친 바위가 거북 형태를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고, 옥순봉은 희고 푸른 여러 개의 봉우리가 마치 대나무 싹과 같다고 하여 이름붙였다고 하네요. 

청풍나루에서 떠나 장회나루에 정박하여 승객을 태우고 다시 청풍나루로 돌아옵니다. 이코스는 배에서 조금 편안하게 둘러볼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배에서 내려 바로 인접해있는 청풍문화재단지로 향했습니다. 단지의 입장료는 개인 : 성인 3,000원, 청소년(중,고생) 및 군인 : 2,000원, 어린이 : 1,000원입니다.

  청풍문화재단지는 1985년 충주댐의 완공으로 청풍면 일대의 수몰지역 문화재들을 제천 청풍면 물태리 인근 망월산 자락에 옮겨 조성해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팔영루라고 쓰인 입구에서는 포졸인형들이 서서 반겨주네요. 유형문화재 35호라고 합니다.

안쪽은 공원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나무와 잔디, 한옥들이 있고, 기와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동헌이 눈에 들어옵니다. 사또와 행방, 포졸들이 서있네요.  예전에 여기는 큰 고을이었다고 합니다. 충주호로 수몰되면서 규모가 작아진것이라고 하네요. 관아건물인 보물 528호 청풍 한벽루도 지나가고요.

 

내부도 한바퀴 돌아보고 산책하면서 밖으로 나옵니다.

 

경치는 참말 좋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저 멀리까지 보이고, 구름도 뭉개뭉개 한몫을 하고 있네요.

청풍 석조 여래입상입니다. 보물 546호라고 하네요.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향합니다. 집으로 가는길에 약채락이라는 음식점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그럭저럭 한끼를 맛잇게 먹을 수 있는 장소인것 같습니다.

Posted by 가리마
2020. 3. 27. 10:49

  -. 1일차 : 박달재 → 도담삼봉  석문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지나감)  상선암  밥상위의 보약한첩(식사)  보발재  구인사 → 월악산유스호스텔

  -. 2일차 : 월악산유스호스텔 모노레일  충주호 유람선  구담봉/옥순봉  → 청풍문화재단지  약채락(식사)

 

식사후 찾은 월악산 유스호스텔입니다. 어스름이 내려앉아 주변을 둘러볼 여력도 없이 일단은 체크인부터 하러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성수기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을것 같은데, 성수기가 좀 지나서인지 한산했습니다. 요금은 주말요금 8만원에 1명 추가하여 9만원에 이용했습니다.(※정상요금 : ₩60,000, 주말요금 : ₩80,000, 성수기 : ₩100,000, 인원 : 4인 기준)

 

저녁은 정신없이 골아 떨어지고, 다음날 일어나 주변을 좀 둘러 보았습니다. 1박2일로 캠핑오기에 딱 좋은 장소인듯했습니다. 주변이 깨끗하고, 운동장도 마련되어 있었고, 바베큐도 가능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아래쪽으로 내려가니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있는 선착장도 있고, 보트도 있고요.

풍경도 그럴듯하여 사진찍기도 좋았습니다. 

 

  오늘도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아서 일찌감치 길을 나섰습니다. 아이들도 아빠의 성화에 못이겨 따라나섰습니다. 첫번째 장소는 모노레일입니다. 청풍호 관광모노레일과 월악산 모노레일이 있는데,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이 좀더 신식이고, 유명해서 그쪽은 예약이 꽉찬 상태였습니다. 저희는 월악산 모노레일을 타기로 했습니다. 유스호스텔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매표소에서 티케팅을 하러 들어갑니다. 고양이 한마리가 반겨주네요.

티켓을 구입하고, 모노레일을 타러 올라갔습니다. 역시나 좀 노후된 건물과 모노레일이었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산으로 올라갑니다. 산에 길을내고 레일을 설치해서 모노레일이 지나는 이외의 부분들은 수풀이 우거져있었습니다. 산정상을 오르기전까지는 그냥 숲입니다. 이런 것을 처음 타봐서 그런지 아이들은 조금 긴장한 표정들이었고, 특히 아들녀석은 공포를 느끼는 표정이었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진짜로 조금 많이 무서웠다고 하네요.

정상에 오르면 작은 정자를 하나 만들어두고 전망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산들이 그림처럼 펼쳐저 있네요.

간단히 음료한잔하며 바람을 쐬고 내려왔습니다.

충주나 단양에 오셨다면 모노레일도 한번 이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043-653-0880

 -. 충북 제천시 한수면 월악로7길 94(지번탄지리 19)

 -. 매일 08:30 - 18:001월~2월 휴무

 -. 성인 : 12,000원 소아 : 10,000원, 장애인 : 8,000원

Posted by 가리마
2020. 3. 27. 10:19

 1일차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여행지에서 맛집을 빼놓을수는 없겠죠. 점심시간이 지나가면서 현지에서 바로 검색하여 확인한 곳이 좀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바로 밥상위의 보약한첩입니다. 맛있게 식사를 했고, 식사후에는 천태종 본산 구인사를 둘러보았습니다. 우리나라 불교는 조계종이 대세인데, 천태종이 익숙치 않아서인지 왜인지 무속인을 연상케하는 느낌도 들었었습니다. 

 

 -. 1일차 : 박달재 → 도담삼봉  석문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지나감)  상선암  밥상위의 보약한첩(식사)  보발재  구인사 → 월악산유스호스텔

  -. 2일차 : 월악산유스호스텔 모노레일  충주호 유람선  구담봉/옥순봉  → 청풍문화재단지  약채락(식사)

 

[밥상위의 보약한첩]

  단양에 8경 구경하러 왔다가 맛집도 가봐야 제대로된 여행이다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받은 음식점이 있더군요. 전화를 했더니 예약을 해야하고, 재료가 떨어지면 영업종료라고 합니다. 다행히 재료가 남아 있으니 오라고 하시더군요. 

https://www.google.co.kr/maps/place/%EB%B0%A5%EC%83%81%EC%9C%84%EC%9D%98%EB%B3%B4%EC%95%BD%ED%95%9C%EC%B2%A9/@36.9169458,128.1636537,15z/data=!4m2!3m1!1s0x0:0x667c1f739486c8a3?sa=X&ved=2ahUKEwiQm4inm7foAhXTZt4KHWe1Bs4Q_BIwE3oECBcQCA

 

밥상위의보약한첩

★★★★☆ · 음식점 · 덕산면 성암리 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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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비를 찍고 찾아갔습니다. 입구부터 남다른듯 합니다. 간판부터 "대상"을 수상한 집으로 붙어 있네요. 

  여기는 식당이라기보다 힐링의 공간인듯 했습니다. 매장내부와 옥상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으셨더군요. 주인장은 중년여자분이셨고, 친자매인지 친척인지 두세분이서 같이 하고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음식은 또 어찌나 정갈하게 나오는지 사진을 찍지 않으면 정말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먹기전에 사진부터 파바박~!! 대상을 받으신 만큼 주인장의 자부심도 대단하시고, 친절함도 맘에 들었습니다.

  밥보정식은 15,000원, 점심특선은 10,000원, 보약한첩은 25,000원입니다. 점심특선과 밥보정식을 같이 주문하여 가족이 나눠 먹었습니다. 더덕도 나오고, 꽁치도 나왔는데, 이렇게 음식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나오는 길에는 지역 토산물로 오미자 발효액을 한통 샀습니다. 아직도 여름에 시원한 냉수에 얼음 띄워서 한잔씩 마시는데, 어떤 음료보다 청량감있고, 상큼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린대로 재료가 떨어지면 일찍 클로징입니다. 너무 늦지않게 가시고, 꼭 전화로 문의하시어 확인하시기바랍니다. 단양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들러서 식사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천태종 본산 구인사]

  천태종은고려시대에서 조선 초기에 걸쳐 있었던 불교의 한 종파로 국사(大覺國師) 의천(義天, 1055~ 1101)에 의해 개립(開立)된 것이라고 합니다. 천태종이라는 명칭은 지자대사가 천태산에 머물면서 이 교학을 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태종 [天台宗]

  지금까지 보아오던 사찰들은 조계종이 익숙합니다. 불국사나 낙산사 등등 유명한 사찰들이 모두 조계종이어서 그것만이 진짜 불교인것 처럼 느껴집니다만, 학교에서 배운것 처럼 우리나라의 불교의 종파중 큰 두 줄기는 조계종과 천태종이죠. 저역시도 천태종을 처음 보다시피하니 왠지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EA%B5%AC%EC%9D%B8%EC%82%AC(%E6%95%91%E4%BB%81%E5%AF%BA)/@37.0318394,128.4800605,15z/data=!4m2!3m1!1s0x0:0x974e998a5c69354c?sa=X&ved=2ahUKEwjIo9W91LToAhVSBKYKHTf5AAYQ_BIwEnoECBsQCA

 

구인사(救仁寺)

★★★★☆ · 불교사찰 · 영춘면 구인사길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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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발재를 지나면서 바로 구인사로 향합니다. 구인사 입구에는 전시관이 있고,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시관은 나오면서 둘러보기로 하고, 구인사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구인사입구까지 가는 것은 아니고, 한 절반정도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셔틀버스는 10분정도에 한대씩 있는것 같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5분정도 올라가면 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거기서부터는 걸어서 올라가야합니다.

구에 비치된 구인사 전경입니다. 계곡을따라 건물들이 지어져 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10~20분정도 걸으니 구인사 입구가 나타납니다. 소백산 구인사라고 간판이 보이고, 2018년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마스코트가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관문처럼 생긴 문을 지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건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오르막이 매우 가파릅니다. 천천히 올라가다가 아이들은 낙오하여 여기서 앉아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건물들은 전체적으로 조계종에 비해 크고 웅장합니다. 조계종의 그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 무속인과 조계종의 중간 느낌이랄까? 조금 특별한 느낌이었습니다. 

  조금더 올라가면 구인사 삼층석탑이 나타납니다. 그 위쪽으로는 리모델링 공사중이라 진입이 불가하네요. 주변에 신도분들도 계시고, 저와 같은 관광객들도 많았습니다. 공사중이라 올라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하산했습니다. 하산길에는 산나물을 파는 좌판이 있어서 곤드레나물 말린것 한뭉태기 샀습니다. 

주차장에 있는 박물관으로 향합니다. 정식명칭은 불교 천태 중앙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부처님상도 조금씩 다르게 느껴집니다.

 

그외의 다른 것들도 모두 규모가 크고 웅장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단양에 오셨다면 꼭한번 들러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불교에 대한 생각이 조금 바뀌는 계기가 될듯 합니다.

 

  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피곤과 허기가 몰려왔습니다. 그런데, 시내가 아니다보니 주변에 밥집이 딱히 없습니다. 가는길에 다행히 정육식당이 한군데 문닫기 직전인 곳이 있어서 한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장사가 끝났다고 하시는데, 간단히 먹고 간다고 억지부려서 먹었습니다. 배가 고팠던 만큼 맛있게 먹었고요. 

Posted by 가리마
2020. 3. 26. 16:58

  단양은 시멘트 공장으로 유명한 동네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단양 8경이라는 말이 그냥 흔히들 그런게 있는 것으로만 생각했고, 가볼 생각은 안했었는데, 이번에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조사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단양에 8군데의 볼거리가 있으니 다 둘러보고 오려고 했고, 거기에 가는길에 유명한 곳들은 들러 보려고 했습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79715&cid=40942&categoryId=37154

 

단양팔경

충북 단양군을 중심으로 주위 12km 내외에 산재하고 있는 명승지. 단양군에 있는 8가지의 명승지를 의미하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하선암(下仙岩):소백산맥을 흐르는 남한강 상류에 위치하는 단양 남쪽 4km 지점인 단성면(丹城面) 대잠리(大岑里)에 있으며,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서 불암(佛岩)이라 부르던 3층의 넓은 바위를 조선 성종 때 임제광(林齊光)이 선암(仙岩)이라 부른 뒤부터 하선암이라 개칭하였으며 봄에는 철쭉꽃, 가을에는 단풍이 온 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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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서 단양, 청주에 대한 지도부터 다운받아 위치를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코스를 정했죠. 코스입니다. 차로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저만 신난 듯한 느낌도 없지 않았습니다.

 

  -. 1일차 : 박달재 → 도담삼봉 석문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지나감)  상선암  밥상위의 보약한첩(식사) 보발재 구인사 → 월악산유스호스텔

  -. 2일차 : 모노레일  충주호 유람선 구담봉/옥순봉  → 청풍문화재단지 약채락(식사)

 

[박달재]

  가장 먼저 간곳은 도담삼봉을 가는 길에 있는 박달재입니다. '울고넘는 박달재'로 유명한 그 박달재를 한번 직접 보고 싶어서 약간 돌아가더라도 그길로 향했습니다. 가을인만큼 하늘은 맑았는데, 아직은 더운기운이 팍팍 느껴지는 날씨였습니다. 길앞에 박달재라는 출입관문이 보였습니다. 설마 여기가 박달재? 네비에서는 좀더 가야한다고 나오네요.

 

관문을 지나 좀더 가니 고갯마루에 다다랐습니다. 박달재입니다. 길가에 박달재라는 돌비석이 서 있네요.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주변을 둘러 봤습니다. 그옆으로는 공원도 있고, 휴게소도 있네요. 박달재 비문입니다. 

 

도로 안쪽으로 조각상이 있는 공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안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안쪽에는 박달재 노래비가 있네요. 그러고 보니 울고넘는 박달재 노래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거의 국민노래로 저와 와이프는 흥얼거리며 돌아보는데, 아이들은 생소한듯 했습니다. 동상도 있네요.

 

길반대쪽에는 조형물들이 몇개 눈에 띕니다. 연인들을 위한 공간인듯하네요. 저희부부도 한번 자세를 잡아봅니다. ㅎㅎ

고개 내리막쪽으로는 휴게소가 있고, 향토 음식들과 기념품들을 팔고 있습니다. 여기도 흉상이 있고요. 박달재에서 내려다본 풍경은 참말 멋지네요.  가슴이 뻥 뚤리는듯 했습니다.

 

[도담삼봉]

이제 본격적으로 단양8경을 향해 가기로 했습니다. 가장 유명한 곳은 역시 도담삼봉입니다. 도담삼봉은 명승 제44호로 김정희선생과 인연이 있다고 합니다. 천재 화가인 단원 김홍도도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그도 바라만 보며, 1년 여 동안 화폭에 담지 못한 풍광이 있었다고합니다. 가운뎃 봉에는 정자도 지어져 있네요. 직접와서 보니 참으로 멋진곳이었습니다.사진이 기가 막히게 나오네요. 보트관광코스도 있으니 원하시면 이용하셔도 좋겠습니다.

 

[석문]

주변에 식당가가 있는데, 여기서 간단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비추입니다. 맛도 별로이고, 사람들이 많다보니 후다닥 먹기 바쁘네요. 그냥 한끼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옆으로 석문이 있습니다. 석문은 등산을 좀해야합니다. 등산이라고 하기 좀 모하긴 하지만, 산길을 한 20분 정도 걸어야하니 다리가 불편하신분들은 패스해주세요. 석문은 말그대로 돌문입니다. 사람들이 제법많아서 줄서서 사진을 찍네요.

 

전체가 다 나오게 찍기는 힘들듯하여 가볍게 둘러보고 내려옵니다. 내려오는길에 도담삼봉이 아래로 보이네요.

 

[사인암]

개인적으로는 사인암이 가장 멋졌습니다. 기암절벽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는데, 그냥 그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입구쪽에 작은 암자가 하나 있습니다. 

 

 

[상선암]

상선암과 중선암, 하선암은 도로옆으로 흐르는 강줄기에 있는 바위들을 일컫는 것으로 그냥 강가입니다. 그렇게 특별한 것은 없는데, 8경의 하나라니 조금 그렇습니다. 시골출신이라 이정도의 강줄기와 바위들은 흔한데 말이죠..

 

[하선암]

하선암은 그래도 큼직한 바위가 하나있고, 넓직한 바위도 있어서 그런가보다 싶습니다. 가볍게 둘러보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보발재]

보발재는 단풍이 아름다워서 단풍사진전에서 우승도 했던 유명한 곳이라서 단풍철을 맞이하여 구경하려고 갔습니다만, 그 단풍사진은 드론으로 찍어서 뱀꼬리모양이 보이는 것이고, 실제로 산정상에서는 아무리 좋은 위치에서도 뱀모양으로 꼬불거리는 도로의 사진은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식사시간이 늦어져서 식사를 먼저 하기로 했습니다. 대회에서 상도 받고, 가장 맛집이라고 소문난 밥상위의 보약한첩으로 가서 식사하기로 했습니다.

 

Posted by 가리마
2020. 3. 26. 07:56

■안전보건관리규정의 세부 내용(제25조제2항 관련)

1. 안전보건관리규정의 세부 내용

  1) 안전ㆍ보건 관리조직과 그 직무

  2) 안전ㆍ보건교육

  3) 작업장 안전관리

  4) 작업장 보건관리

  5) 사고 조사 및 대책 수립

  6) 위험성평가에 관한 사항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작성해야 할 사업의 종류 및 상시근로자 수(제25조제1항 관련)

1. 상시근로자 수 300명 이상
  1) 농업

  2) 어업

  3)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4)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

  5) 정보서비스업

  6) 금융 및 보험업

  7) 임대업; 부동산 제외

  8)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연구개발업은 제외한다)

  9) 사업지원 서비스업

  10) 사회복지 서비스업


2. 상시근로자 수 100명 이상
  11) 제1호부터 제10호까지의 사업을 제외한 사업

 

 

유해·위험방지계획서

 1. 첨부서류 중 공사개요 및 안전보건관리계획에 포함사항

   1) 공사 개요서

   2) 전체 공정표

   3)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계획

   4) 안전관리 조직표

 

2. 유해·위험 방지 계획서의 심사결과 판정기준

  1) 적정

  2) 조건부 적정

  3) 부적정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첨부서류(제42조제3항 관련)

1. 공사 개요 및 안전보건관리계획

  1) 공사 개요서

  2) 공사현장의 주변 현황 및 주변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도면(매설물 현황을 포함 한다)

  3) 건설물, 사용 기계설비 등의 배치를 나타내는 도면

  4) 전체 공정표

  5)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계획서

  6) 안전관리 조직표

  7) 재해 발생 위험 시 연락 및 대피방법

 

 

 작업 공사 종류별 유해위험방지계획

1. 건축물 또는 시설 등의 건설ㆍ개조 또 는 해체공사

  1) 가설공사

  2) 구조물공사

  3) 마감공사

  4) 기계 설비 공사

  5) 해체공사

 

2. 냉동ㆍ냉장 창고시설의 설비공사 및 단열공사

  1) 가설공사

  2) 단열공사

  3) 기계 설비 공사

 

3. 다리 건설 등의 공사 

  1) 가설공사

  2) 다리 하부 (하부공) 공사

  3) 다리 상부 (상부공) 공 사

 

4. 터널 건설 등의 공사

  1) 가설공사
  2) 굴착 및 발파 공사
  3) 구조물공사

 

5. 댐 건설등의 공사

  1) 가설공사
  2) 굴착 및 발파 공사
  3) 댐 축조공사

 

6. 굴착공사

  1) 가설공사
  2) 굴착 및 발파 공사
  3) 흙막이 지보공

 

Posted by 가리마
2020. 3. 25. 12:25

  일본어 공부를 하는 이유는 외국어를 몸에 익히고 싶다는 생각에서였는데, 점점 어려워지기 시작하더니 노력이 부족해서인지 여러해가 지나도록 진전이 없었습니다. 공부를 하는 방법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어는 역시 듣기와 말하기가 자유롭게 되어야하는데, 말하기는 제일 어려운 단계입니다. 그전에 듣기연습부터 해야합니다. 

 

  일본어 듣기 공부를 위해 드라마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들 합니다. 저역시 그때문에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는데, 일본드라마 특유의 소소하고 잔잔함이 녹아 있는 재미있는 드라마가 몇편있습니다. 주객이 전도되어 공부가 아니라 드라마의 매력에 빠지게 되기도 하죠. 저는 좀 무툭툭해서인지 다른 드라마들은 조금 유치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잘 안보게 되었는데, 이 드라마는 정말이지 추천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바로 한자와 나오키라는 드라마입니다. 

 

  한자와나오키는 이케이도 준의 원작소설을 드라마화 한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TBS에서 2013.07.07. ~ 2013.09.22.간 방영된 10부작 드라마입니다. 주된 내용은 버블경제 시기에 대기업 은행에 입사하여 수많은 사회의 적과 싸우는 열혈인물 '한자와 나오키'에 대한 내용으로 스토리가 탄탄하고, 빠른 전개에 등장인물들의 연기력도 끝내주는 드라마로 일본에서도 최고 시청율 드라마중의 하나입니다. 최종회의 평균시청률은 도쿄를 중심으로 한 간토 지방 42.2%,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간사이 지방에서는 45.5%를 기록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는민간방송사의 드라마 중 역대 3위의 수치로 우리나라로 치면 여명의 눈동자나 모래시계만큼 엄청난 인기의 드라마였습니다.

 

  출연진은 주인공 한자와 나오키역에 사카이 마사토(堺雅人)이고, 오오와다 역에 카가와 테루유키(香川照之), 하나역에 우에토 아야(上戸彩), 토마리 역에 오이카와 미츠히로(及川光博)이고, 그외에 카타오카 아이노스케, 타키토 켄이치, 키타오오지 킨야, 나카지마 유토 등이 출연합니다. 누구인지는 몰라도 사진을 보면 아 이사람하고 아는 사람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한자와 나오키 로고입니다. 그냥 한자와나오키 도장 같은 느낌이죠.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다보니 이 로고하나도 멋지게 느껴집니다. 

 

한자와 나오키에 나오는 명대사입니다.

やられたらやり返す。倍返した。(당하면 당한만큼 되돌려 준다.)

部下の手柄は上司の物、上司の失敗は部下の責任(부하의 실력은 상사의 것, 상사의 실패는 부하의 책임)

 

아래는 관련사이트 링크입니다. 세부내용은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P2P나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고요. 일본어 자막이 필요하신분들은 이메일로 연락주십시요.

 

[링크]

https://namu.wiki/w/%ED%95%9C%EC%9E%90%EC%99%80%20%EB%82%98%EC%98%A4%ED%82%A4  

 

한자와 나오키 - 나무위키

빌어먹을 상사 놈, 두고 보자!(クソ上司め、覚えていやがれ!)당한 만큼 갚아준다. 배로 갚아주마!(やられたらやり返す! 倍返しだ!) 2013년과 2020년에 제작 및 방영한 TBS 테레비의 연속드라마. TBS 일요극장 시리즈의 2013년 3분기(시즌1), 2020년 2분기(시즌2) 작품. 나오키상을 수상한 경제소설의 대가 이케이도 준(池井戸潤)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2013년과 2020년 TBS에서 방영했던 10부작 초대형 히트 드라마. 출세를 위해서 메가

namu.wiki

http://www.imtcast.com/cms/index.jsp?spgmdomain=hanzawa

 

한자와 나오키

 

www.imtcast.com

 

Posted by 가리마